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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0월 29일(금) 부상자/결장자 현황

[프레메라] 10월 29일(금) 부상자/결장자 현황

[세리에A] 10월 29일(금) 부상자/결장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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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들이 한국 축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올라 첫 월드컵 우승의 꿈까지 꾸게 됐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치러진 대회 8강전에서 멕시코를 3대1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FIFA가 주관한 축구 대회에서 아직 한 번도 챔피언 트로피를 안아보지 못한 한국은 축구 역사 80년 만에 첫 세계 정상 등극을 바라보게 됐다. 한국은 지난 1983년 멕시코 U-20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각각 4강에 올랐으나 결승 무대를 밟는 데는 실패했으며 여자대표팀은 이번이 사상 첫 4강 진출이다.

지난 2004년 태국 대회 때 처음 본선에 진출해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던 U-20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오빠’들이 못 다한 세계 정상 등극도 헛말이 아니다. 지난 14일 스위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4대0,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4대2로 승리하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이며 미국에 이어 조2위(2승1패)로 8강에 올랐다. 4강 길목에서 맞닥뜨린 멕시코를 상대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14분 이현영(여주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 차 멕시코 골망을 가른 데 이어 14분 뒤 지소연(한양여대)이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뽑아 멕시코의 기를 눌렀다.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2분 이현영이 공간을 파고든 뒤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날려 3대0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멕시코는 후반 38분 고메스 준코가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따라붙지 못 했다.
이 날 결승골을 성공시킨 지소연은 이번 대회 6골을 기록, 득점왕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현재 대회 득점 선두는 4강에서 맞붙는 독일 대표팀의 주포인 알렉산드라 포프(7골). 지소연과 포프는 준결승전에서 팀의 결승 진출과 더불어 득점왕 진검 승부까지 벌이게 된다.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전은 29일 오후 10시30분 보훔에서 펼쳐진다.

Posted by goodjoe

그녀의매력

Goodjoe's story 2010/05/13 02:41
Posted by goodjoe

사실 지난날 '파스타'에 대한 대접은 다소 소홀했다고 할 수 있다. 화제성에서 '공부의 신'에 밀렸을뿐 스토리 전개나 내용면에서는 결코 '공부의 신'에 뒤지지 않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자녀들의 학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중장년층이나 유승호(황백현역), 고아성(길풀잎역), 이현우(홍찬두역), 지연(나현정역) 등 하이틴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던 청소년층의 지지가 빚어낸 결과일뿐 2-30대 특히 여성 시청자들은 '파스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애정은 '파스타'에 대한 매니아성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서울신문NTN에 따르면 '파스타' 게시판이 "오늘도 잠자기 글렀다", "어제 11시부터 예고편보고 잠 한숨 못잤다", "파스타 오늘 마지막 장면 자꾸 생각나서 잠이 안 오네요", "마약 맞은 것처럼 말똥말똥, 정말 이 드라마 후유증이 심하다", "월화 밤마다 잠을 못자고 파스타 끝나고 설레어 미칩니다", "드라마 때문에 이렇게 가슴 두근거리고 감동받긴 난생 첨이네요. 오늘 잠 다잤네, 내일 밤10시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감동의 쓰나미"라는 사연들로 가득하다고 한다. 이는 경쟁 드라마였던 '공부의 신'이나 제중원'과는 달리 '파스타'가 매니아층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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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파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달콤살벌한 붕쉐커플의 이야기도 매력적이지만 그들의 사랑놀이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간간히 들여오는 배경음악이 그것이다. 파스타의 오프닝과 더불어 들려오는 'Pasta Intro'의 발랄한 타악기 소리도 좋고 마지막 장면에서 드럼과 함께 "하오" "올라잇" "원투스리포"를 외치는 'Lucky Day'도 좋지만 화음에 맞춰 "랄랄라"를 부르는 음악이 가장 달콤하다. '파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공효진과 이선균의 닭살돋는 애정행각 때마다 들려오는 노래이기에 '붕쉐커플 테마'라고 불러도 좋을 노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파스타 OST'에서는 이 노래를 들을 수가 없다. 뿐만아니라 '파스타 OST'에는 드라마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낯설은 노래들로 가득하다. 첫곡인 '듣죠 그대를'도 그렇고 두번째 곡인 '갑니다'도 마찮가지다. 피나레를 장식하는 'Lucky Day'가 3번째 트렉에 있고 오프닝곡인 'Pasta intro'가 8번째 트렉에 있기는 한데 다른 노래들은 솔직히 '파스타 OST'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설다. 그나마 "딩동댕딩동"하는 '우연'과 약간 분위기가 어색해질때 들려오는 왈츠음악인 'Waltz 4 Minute'가 각각 15번과 16번 트렉에 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도 않았다면 도저히 '파스타 OST'로 인정할 수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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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스타'를 초기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것이 아니라서 다른 노래들이 낯설게 들리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현재의 '파스타'와는 관계없는 노래들이 분명하다. 게다가 '파스타 OST'를 사고싶도록 만들었던 노래인 '옥상달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음반을 살 이유가 없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샀더라면 아마도 크게 후회했을게 분명하다. 그야말로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요 앙꼬없는 찐빵이 따로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스타 OST'에 빠져있으면서도 정작 '파스타'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어버린 '옥상달빛'은 2010년 1월 22일 발표된 옥상달빛의 '옥상라됴' 음반의 타이틀 곡이다. 그녀들의 노래에 대해 대중음악가 하림은 "달콤한 목소리,쓸쓸함을 노래할 때 더욱 잔인하게 우리를 비웃게 된다"이라고 말했고 음악평론가 성우진은 "옥상 한 켠 텃밭에서 햇살을 기다리며 묻혀있는 씨앗의 소리 같은 풋풋한 무공해 사운드!"라면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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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파스타 OST'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그로인해 '옥상달빛'이라는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만나게된 점은 분명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이제껏 OST를 통해 반짝하고 혜성처럼 나타났던 수많은 가수들과 달리 2008년 유재하 음악가요제에서 장려상을 받은 박세진과 TV 다큐멘터리 '그리스'의 음악을 맡았던 김윤주로 이루어진 실력파 뮤지션 '옥상달빛'은 다른 작품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기대해본다. ♠ 옥상달빛 노래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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